연둔리 숲정이는 화순 11경 중 제7경으로, 동복천과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명소다. 동복면은 이 자연 자원을 활용해 숲정이의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키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된 볼거리는 물길을 따라 핀 노란 유채꽃이다. 관광객들은 꽃길 사이에 마련된 ‘물멍존’과 ‘피크닉존’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감성 피크닉 세트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동복의 역사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삿갓 종명지와 연계한 ‘김삿갓 의상 대여 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진전과 솟대 전시,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는 체험형 행사로 기획됐다.
최종대 동복면장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담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동복면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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