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국악협회, 남도국악제 최우수상

무용부문서…우봉들소리 장려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5/18 [17:0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국악협회, 남도국악제 최우수상

무용부문서…우봉들소리 장려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5/18 [17:05]

▲     © 화순매일신문

한국국악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신상철, 이하 화순지부)가 제38회 남도국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지부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광양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무용부문(노삼순 외 3명) 최우수상, 농악부문(우봉들소리 홍승동 외 30여 명)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춘양면 우봉들소리 팀은 팀원 대부분이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장려상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무용부팀 또한 우수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남도국악제는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농악, 남도민요, 판소리, 고수, 무용 등 5개 부문에서 17개 시․군 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구충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좋은 성적으로 화순 국악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보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