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술인들 한자리서 '끼 발산'

화순예총아카데미 성과발표회 및 송년음악회 등 다채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8/12/30 [14: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예술인들 한자리서 '끼 발산'

화순예총아카데미 성과발표회 및 송년음악회 등 다채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8/12/30 [14:56]

▲     © 화순매일신문


화순예총
2018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음악회가 29일 하니움 적벽홀에서 풍성하게 펼쳐졌다.

 

화순예총(회장 구희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구복규 도의원,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장, 하성동 김석봉 류영길 군의원,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등 5백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낭송,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 화순예총 아카데미 성과발표회, 현대무용과 성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니움 갤러리와 로비엔 화순예총 회원들의 사진과 미술작품 등의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     © 화순매일신문


기념식에선 한 해 동안 화순예총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조해주
(음악)씨가 국회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강신실(미술) 씨는 군수 공로패, 정혜숙(문인) 씨는 군의회 의장상을, 김영운(국악) 씨는 한국예총회장상, 이호심(연예) 씨는 화순예총회장 공로패 등을 각각 받았다.

 

특히 기념식에선 화순예총이 화순의 문화예술을 견인해 지역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려 달라는 당부가 많았다.

 

구희권 화순예총회장은 과거에는 공장이 많은 지역이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문화예술이 약하고 빈약한 지역은 삭막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문화예술이 발전하면 삶이 즐거워지고 영원이 행복해지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이 살아나면 그 지역이 바뀌고 살 만나는 곳이 된다. 소수엘리트 예술만 지향하는 시대는 지났다이제 화순도 거리마다 골목마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했다.

 

손금주 국회의원은 화순예총 예술인의 밤 및 송년음악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오늘 송년음악회를 통해서 예술인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음악을 통해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으느 백범 김구 선생님이 문화 강국론에서 우리가 바라는 나라는 군사강국도 경제대국도 아닌 문화강국을 꿈꾼다는 말씀을 진정으로 느끼게 하는 날이다진정으로 우리가 잘사는 지역은 문화가 융성하고 문화의 품격이 당당하고 자랑스런 지역과 나라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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