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는 춘양고인돌클럽(회장 이근호) 만연클럽(회장 임탁진) 중앙클럽(회장 최철호) 회원과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구복규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축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강순팔 의장은 “화순축구 동호인들과 시무식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해년에는 좋은 성적보다는 건강 증진과 축구협회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규우 회장은 “화순축구협회의 올해 슬로건은 ‘화합’이다”며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축구협회는 시즌개막전 및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3월 31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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