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종목 유망선수 발굴과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화순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선수 351명(초등학생 238명, 중학생 113명)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80m경기를 시작으로 트랙경기 6종목, 도약경기 2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투척경기 1종목(투포환)이 학년별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가 열린 운동장은 학교별로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원식 교육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평소 연습했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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