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탁구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에서 온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 단체전(남자) 우승은 A·B 그룹 우승은 금호탁구팀과 문흥탁구교실이 차지했다. 단체전(여자) 우승은 여수동양A팀이 했다.
화순 지역 참가팀 중 화순돌맨팀이 여자 단체전에서 3위, 화순리더스팀이 개인단식(남자6부)과 복식(복식C)이 각각 준우승을 차치해 개최지로서 면모를 재확인했다.
구충곤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30년 만에 개방된 화순적벽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적벽탁구대회는 우리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스포츠와 연계한 대표적 사례”라며 “화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바랐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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