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과 화순교육청이 교육정책 협력관계 구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임시회에선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택시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 ▲화순진로교육 페스티벌 개최 등 주요현안을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
특히 통학취약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등·하교 에듀택시 운영 확대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마을학교 발굴·육성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화순군은 11월에 개최하는 ‘화순진로교육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화순교육청과 협력을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는 “교육의 발전은 지역의 발전과 연계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명품 화순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식 교육장은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화순교육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화순지역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손잡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