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에서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은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 관광’을 슬로건으로 전남관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국내외 관광업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화순군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등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순 8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잠재적 관광객에게 우리 군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가 관광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추진하는 정책 동향에 발맞춰 우리 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