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8월 발행’

1만원‧5천원권 도안에 화순적벽‧세량지 풍경
가맹점 모집에 집중…전통시장노점상도 가능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6/24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8월 발행’

1만원‧5천원권 도안에 화순적벽‧세량지 풍경
가맹점 모집에 집중…전통시장노점상도 가능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6/24 [08:01]

▲     © 화순매일신문


화순사랑상품권이 이르면
8월 께 일반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화순사랑상품권 발행에 앞서 24일부터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시장과 노점상을 포함한 관내 사업자 등록을 갖춘 업소이며 화순군 일자리정책과나 읍면사무소에 접수 하면 된다. 다만 유통산업발전법에서 정한 3,000이상 대규모 점포나 준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및 사행산업 등은 가맹점 가입이 제한된다.

 

화순군은 상품권 유통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가맹점 가입이 중요한 만큼 발행에 앞서 가맹점 모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화순관내 사업자를 둔 5천여 개의 사업장 중 절반 이상을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화순군은 연간 50억 규모의 화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상품권은 도입을 앞둔 농민수당을 현금과 상품권을 50%씩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군 직원들의 각종 복지수당도 화순사랑 상품권을 일정 분량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산이다.

 

복지 수당에 상품권을 일정 분량 지급하고 총 발행액의 20% 수준인 10억원 규모는 일반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1만원권과 5천원 권 도안엔 화순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화순적벽과 세량지 풍경을 담았다. 이와 함께 위조 등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화순군 마크 등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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