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오는 26일까지 12일 동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마을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우체국, 파출소, 농협,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했다.
특히,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 위기 가구 발견 때 협조 사항 등을 홍보했다.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와 알코올중독자를 방문할 때나 주택 출입구의 잠금 상태에서 안부 확인이 필요할 때는 동행 방문 등을 파출소에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는 건강 수칙(물·그늘·휴식)을 지키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밭일 등 외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정성구 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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