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숙은 ‘꿈을 품고 사는 젊은이들의 요람’을 직원 및 재사생의 제안과 설문 및 투표 등 선호도 조사를 통해 뉴 비전으로 최종 확정했다.
새롭게 정한 비전은 학숙 재사생들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의 핵심인재로 거듭나는데 ‘항상 꿈꾸며, 스스로가 꿈을 찾는 젊은이로서 꿈을 갖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의 면학환경 조성으로 으뜸학숙 구현’을 목표로 재사생과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힘찬 의지를 표명했다.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학숙 성과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재사생 모두에게 ‘내 집처럼 편안한 생활편의와 최고의 면학환경 조성으로 인재육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 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전남학숙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광주광역시에서 유학하는 대학생들에게 숙식제공, 무료통학버스운행 및 장학혜택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4,526명과, 장학생 3,196명을 선발하여 인재육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전남도민의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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