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석봉)는 북면 화순온천 인도보수 공사 현장과 서유리 공룡발자국 보호각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및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의원들은 서유리 공룡발자국 보호각 설치공사와 관련해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공사의 지도 감독에 유념해 달라”면서 공사 완료 후에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잠정햇살마을을 방문한 의원들은 임차인 대표로부터 타운하우스와 한옥단지의 시설물 분리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임차인들과 화순군의 소통을 통해 입주민 관리비 부담 문제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관련해서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수종 선택 때 주민의 건강은 물론 꿀벌에 대한 공익적 가치 제고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꽃이 피는 밀원수 식재 등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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