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티켓을 놓고 치러지는 이번 경선엔 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사실상 본선 같은 경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2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후보자 등록공고를 통해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치른다고 밝혔다.
경선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주민 투표 50%가 각각 반영된다. 더불어 민주당 나주화순 권리당원은 7천 5백여 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 후보측에 따르면 권리당원 비율은 나주가 6천 여명 화순이 2천 5백여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나주화순 선거구를 2차 경선지역에 포함하고 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후보로 경선대상자를 압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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