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화순 선거인수는 54,504명으로 확정됐다. 화순군 전체 인구수 62,473명의 87.24%가 유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성비는 여성이 27,723명으로 남성 26,781명보다 942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 유권자는 726명이다.
이번 제21대 총선 화순 유권자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 때 54,543명에서 39명이 줄었다. 제19대 대선 때(54452명) 보다는 52명이 늘었다. 4년 전 치러진 20대 총선 화순 유권자는 54,551명이었다.
읍면별 선거인 수는 화순읍이 32,379명으로 가장 많고 ▲동면 3,218명 ▲능주면 3,004명 ▲도곡면 2,656명 ▲사평면 2,093명 ▲춘양면 1,720명 ▲이양면 1,758명 ▲동복면 1,549명 ▲백아면 1,502명 ▲도암면 1,337명 ▲한천 1,307명 ▲청풍면 994명 ▲이서면 947명 순이다.
투표소별로는 화순 10투표소가 3,889명으로 가장 많고 한천 2투표소가 406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되며 화순엔 읍면별로 1개소씩 총 13곳에 설치된다. 사전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 12개면엔 각 면 복지회관에 설치된다.
투표 당일인 15일엔 읍면에 총 29개소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화순읍엔 13개소가 한천 능주 도곡 동면에 각각 2개소가 나머지 면엔 1개소씩이 설치된다.
한편 나주시 선거인수는 96,947명으로 화순보다 42,443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화순 총 유권자는 151,4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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