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야구장 조성 속도낸다

(옛)이양 금능분교에 정규규격 야구장 조성
내년 8월 준공 목표…엘리트 선수 육성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4/23 [15:3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야구장 조성 속도낸다

(옛)이양 금능분교에 정규규격 야구장 조성
내년 8월 준공 목표…엘리트 선수 육성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4/23 [15:33]

 

▲ 화순야구장 조감도.  © 화순매일신문


화순야구장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이양초 금능분교에 들어서는 화순야구장은 홈부터 중앙펜스까지 112m의 정규 규격 야구장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2층 규모의 관리동엔 선수 샤워실, 락카룸, 선수대기실, 사무실, 회의실, 80석 규모의 관람석이 등이 들어선다.

 

이곳 야구장은 화순군과 전남도 교육청이 23억 원 씩 총 46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야구장은 8월 착공을 시작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야구장은 평일엔 화순관내 초··고 선수들의 훈련 장소와 주말엔 동호인들이 활용, 엘리트 선수 육성과 동호인 야구 주말리그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규 규격의 야구장이 들어서면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화순야구장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민)는 지난 22일 화순야구장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 설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위원들은 대형차량 주차장 추가 확보와 선수들의 연습이나 경기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영상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의 학습 자료로 활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영민 위원장은 화순의 초중고등학교 엘리트 야구의 연계뿐 아니라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 등을 해왔는데 정규 구장이 들어서면서 선수들의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호인 야구의

 

한편 화순군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8()금능분교에 야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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