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원봉사대학 ‘발로뛰어(VOLUNTEER)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2일 화순희망센터에서 열렸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해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 해는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네일아트 등 2개 강좌를 개설했다.
‘배워서 나눈다’는 매우 간단한 선순환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자원봉사대학의 취지이다.
이번 개강식은 자원봉사대학 사업 소개, 자원봉사 기본교육,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스마트 대화법을 주제로 한 소통 특강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은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40여 명이 듣게 되지만 이들이 지역사회에 배움을 다시 나눔으로써 교육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한편, 자원봉사대학 네일아트 과정은 오는 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가정활력과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379-35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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