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드문모심기 현장 연시회 ‘눈길’

쌀 생산비 절감, 생력화 재배로 농가 소득향상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6/04 [14:1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벼 드문모심기 현장 연시회 ‘눈길’

쌀 생산비 절감, 생력화 재배로 농가 소득향상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6/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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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드문모심기 연시회가 지난
2일 춘양면 화림2단지 들녘에서 열렸다.

 

이날 연시회엔 농업인, 김천국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드문모심기는 모판에 파종량을 늘리고(250~300g), 드물게 모내기(37~50/, 주당본수 5개 내외)해 사용되는 모판의 수를 줄여 육묘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군은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2개소, 30ha에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행재배와 생육상황, 수확량 비교를 통해 화순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날 연시회는 3.337, 45, 50주를 식재해 비교 시연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와 같은 생력화 재배기술을 신속하게 확산시켜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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