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독서회 ‘민들레홀씨’는 1998년 자발적인 독서모임으로 시작되어 20년이 넘는 현재까지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서관을 대표하는 독서 동아리이다.
시화전은 윤영화 씨의 ‘그리움’ 등 총 19작품이 전시돼 도서관 이용자들이 아름다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회는 매주 토요일에 모여 도서 목록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수필, 소설, 시 쓰기와 같은 문예 창작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회원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으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박경석 관장은 “시화전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활발한 발전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 이용자들은 여유롭게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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