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군정 로드맵 제시

산림치유대회 성공 개최·3대 친화도시 완성·복싱 체육관 활성화 계획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1/15 [15:3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군정 로드맵 제시

산림치유대회 성공 개최·3대 친화도시 완성·복싱 체육관 활성화 계획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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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14일 공약사항, 주요사업 등에 관해 부서별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열린 보고회는 오는 15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19개 부서가 돌아가며 굵직한 사업 위주로 부서별 현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가정활력과는 올해 안에 군민이 주도하는 3대 친화도시를 완성하고 세대연대 1번지, 화순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아동·여성·노인 3대 친화도시 조성에 공들여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지정을 받았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스포츠산업과는 전국대회와 타지역 복싱 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 완공한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활성화한다. 이용대 체육관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도 연계해 스포츠메카 화순의 위상을 더 높일 예정이다.

 

전날 산림산업과는 세계 산림치유대회의 빈틈없는 준비와 성공 개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0월 화순 만연산 일대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산림치유대회에는 국내외에서 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개최를 통해 화순군은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산림치유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국비확보 방안 국가면연치료플랫폼 구축사업 부문별 일자리 정책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국화향연·군민의날 개막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해서라도 연초부터 예산 신속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군민이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청렴 화순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 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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