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초졸 2명, 중졸 5명, 고졸 29명 등 부분합격을 포함해 총 36명에 달한다.
화순군꿈드림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강의를 비롯해 무료 학습교재 배부, 모의고사 실시(2회), 시험 대리접수, 점심 식사 및 차량지원 등 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응시생의 합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을 월 6회 이상 지급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장모(18세) 청소년은 “아르바이트와 미용학원을 다니며 검정고시 응시 접수 및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때 꿈드림 선생님들과 강사님들의 격려와 지원이 큰 힘이 되어 검정고시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교실(검정고시대비반, 온라인학습), 상담, 자격증 및 취업, 직업체험과 건강검진, 문화체험, 급식,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 수당, 청소년단 활동 등 청소년들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화순군꿈드림센터(061-375-7443)로 전화하면 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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