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엔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전술)에 화순 119 안전센터 등 18개 소방서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화순119안전센터는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출전팀(소방경 박철희, 소방장 김희경, 소방교 조철현, 소방사 최재형, 오창선, 김진열)을 구성하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화순119안전센터는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에서 2019년 1위,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진출, 2021년 2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 우수실적을 뽐내고 있는 명실상부 명문 소방서로 거듭났다.
김용호 화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꾸준한 훈련·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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