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결혼식은 결혼식 야외무대, 예복, 결혼사진, 한옥 숙박, 꽃다발 등 제반 비용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 관옥 지리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대자연 지리산 속에서 진행된 작은 결혼식이 신혼부부에게 백년가약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식 신랑은 “이번 숲속 결혼식을 통해서 그동안 아내에게 미안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완전히 해소되었고, 식을 제공해주신 지리산생태탐방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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