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쌀 문화관에서 ‘2021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쌀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감소하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 20개 팀이 참가해 쌀을 주원료 또는 부재료로 사용하는 요리 경연을 펼친다.
심사 배점은 음식의 창의성 30점, 상품성 30점, 작품성 20점, 전문성 20점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요리 전문가가 평가해 입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100만 원, 금상 60만 원, 은상 2명 각 40만 원, 동상 3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전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061-462-2752), (사)문화사업진흥회(이사 하정화010-3296-7520)로 문의하면 된다.
하루에 10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고구마를 직접 캐보고, 수확한 고구마 3kg씩을 가져갈 수 있다. 캔 고구마 중 일부는 즉석에서 구워 맛보도록 군고구마 나눔 행사도 치러진다.
행사는 오전오후 각 50명씩 나눠 진행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전화(061-462-2753)나 누리집(http://www.jam.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