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회에서 폐광지역 시군(화순, 태백, 삼척, 정선, 보령, 문경) 의장단은 폐광지역 관련 주요 현안사항 발생 때 심도 있는 논의와 빠른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구성원 확정과 향후 발족식 개최 등을 논의했다.
최기천 의장은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가 발족되고 처음 열리는 정기회를 화순군의회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폐광지역의 현안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화순군의회는 타 시·군 의회보다 특별위원의 수가 많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선 화순군의회 조세현, 류영길, 정명조 의원을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특별위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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