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조재윤 상근부위원장이 화순읍 미륭타운 인근 빌딩에 ‘前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일 조재윤 부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로운 화순, 미래 100년을 위한 화순을 준비하기 위해 미륭타운 옆 화성숯불구이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주민들의 발길이 많은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조 부위원장은 그동안 화순읍 광덕리 주택가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한 바 있다.
조 부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양면 출신인 조재윤 상근부위원장은 송곡초등학교와 이양중학교를 졸업했고 전남도청 도민의 소리팀장, 투자유치팀장, 남해안 선밸트지원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수석전문위원, 기업도시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나주시 부시장을 끝으로 40여 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지난 2020년 총선 때 신정훈 후보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교육연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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