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자연과학 영역 51명의 학생들이 ‘산사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낙석방지그물’, ‘무게를 잘 버티는 다빈치 다리의 재료’, ‘하노이탑의 원판 개수에 따른 옮기는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연구 활동을 책으로 발행하고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 학부모는 간담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화순영재교육원 구축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영재교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과 경험이 살아가면서 커다란 재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화순영재교육원의 교육 혁신과 지역 미래교육의 장이 될 화순창의융합교육관 구축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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