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때 ‘인력낭비’ 이용 때 ‘미안’ 환전 때 ‘불편’

김석봉 의원, 100원 택시 종이 이용권 개선 주장
정명조 의원, “광덕지구 차없는 거리 지정 서둘러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11/26 [14:5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급 때 ‘인력낭비’ 이용 때 ‘미안’ 환전 때 ‘불편’

김석봉 의원, 100원 택시 종이 이용권 개선 주장
정명조 의원, “광덕지구 차없는 거리 지정 서둘러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1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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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맘 편한
100원 택시가 이용자와 운전기사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종이형 이용권을 지급하는데 복잡한 절차로 행정력과 인력 낭비로 이어지는데다 이용자와 이를 환전해야 하는 운전기사 모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종이형 이용권은 재난안전과읍면마을이용자에게 지급되는데 10단계를 거치면서 불필요한 행정력과 인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 여기에 100원 택시 이용권을 받은 운전기사는 현금으로 환전받기 위해선 운행일지를 작성하고 이용자의 서명을 받아 영수증을 첨부해 행정기관에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종이이용권 제작에만 23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자카드 등의 도입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 이용자에게 지급된 이용권이 휴지통으로 들어간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26일 열린 재난안전과 올해 추전실적보고에서 김석봉 의원은 종이형 100원 택시 이용권을 사용하는 이용자와 이를 받는 택시기사도 모두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게 전자카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민편의를 위해 도입된 100원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은 사용하면서 미안해하고 운전자는 현금을 환전하기 위해 시간을 소요하면서 이용자와 운전자 모두 불편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김석봉 의원은 “100원 택시 이용권이 주민에게 전달되기 까지 수많은 손을 거치고 있는데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용권을 받은 운전기사는 4천원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찾아 접수하는데 30~40분을 소비한다일부 운전기사는 이런 불편함 때문에 이용권을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주장했다. 100원 택시 이용권을 받은 운전기사가 환전의 불편 때문에 이용권을 버린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사용자는 미안해하고 운전자는 받아서 현금화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내년부턴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화순읍 광덕택지지구 상가 밀집지역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날도 되풀이됐다.

 

정명조 의원은 광덕택지 상가 밀집지역 주변엔 만연공연주차장과 현재 조성중인 환승주차장을 포함하면 총 164대 규모의 주차면이 조성된다상가밀집 지역의 차 없는 거리지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곳 상가 밀집지역 내 도로는 인도와 보도의 구별이 없다면서 야간시간대엔 양쪽방향 주차로 주차시비와 통행시비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곳 상가밀집지역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이른바 먹자골목이 형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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