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품지원단은 학교생활 부적응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과 교사가 1:1로 결연해 심리 정서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담, 학습·생활 지원,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성과 보고회에선 2021년도 성과 보고와 운영사례 공유와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함께하고 있는 22명의 멘토에 감사하다”며 “학창시절의 멘토는 한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위기학생 멘토링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화순 샘·품지원단은 9개교 22명의 교사 멘토와 37명의 학생 멘티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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