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순농협 임직원, 하나로마트 직원이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화순농협의 장학기금 기탁, 사회공헌 활동 등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장학기금 지원이 농업농촌의 미래가 될 지역 인재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농협은 1972년에 설립돼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의 공급·유통, 농업 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는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 화순군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학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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