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식육식당 자회사 화성에프엔디 ‘오픈’

동면농공단지에 ‘둥지’…순대·편육 등 전국에 공급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5/19 [16:4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식육식당 자회사 화성에프엔디 ‘오픈’

동면농공단지에 ‘둥지’…순대·편육 등 전국에 공급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5/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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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식육식당의 자회사인 화성 에프앤디가 지난 21일 동면농공단지에 문을 열었다.

 

화성 에프엔디는 화순 광부들이 즐겨먹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편육과 순대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특히 옛 화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47년간 화성식육식당을 운영한 김필례 씨의 아들인 박형규 씨가 2대째 가업을 이어받았다.

 

화성 에프엔디가 문을 열면서 화순에서 생산된 편육과 순대 등이 전국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편육과 순대를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과 화순의 푸드산업 육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화성 에프엔디는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편육과 순대 등을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형규 씨는 1공장 준공 개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하게 됐다현재까지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와의 MOU 추진 등 지역민들의 고용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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