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윤정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 10개 분회에서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선 동면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나드리 A팀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나드리A팀이, 나드리B팀과 나드리D팀은 공동 3위에 올렸다.
구복규 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군의 게이트볼 실력이 다른 어느 시·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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