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난 명품 박람회 ‘주금소심’ 대상

한국 춘란, 중국란 등 1,000여 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3/14 [15: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주금소심’ 대상

한국 춘란, 중국란 등 1,000여 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3/14 [15:10]

 

  © 화순매일신문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지난 9~10일 화순읍 하니움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화순군 주최, ()한국난문화협회(이사장 진홍수) 7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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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엔 전국의 애란인을 비롯해 중국 후베이성의 국란 금배, 수주시난화협회 회원 등 3,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엔 1,000여 점의 한국 춘란과 100여 점의 중국란이 전시되어 양국 간 난 차이를 비교할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춘란 경매에선 총 39개 상품에 12,100만 원이 거래됐다.

 

이번 박람회의 대상 시상금은 전국 최고 금액인 3,000만 원 상당의 순금 컵으로 전국 각지의 명품 난이 대거 출품돼 박래관(한국난문화협회) 씨의 주금소심’(무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구복규 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추세(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도시농업으로서 가치가 높은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신소득 작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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