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는 지난달 28일 1차 서류 심사에서 40팀을 선정, 지난 19일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0개 팀에 시상금 등을 전달했다. 특히 다육가드닝과 다육아트 부문 최우수상에 ‘운주골 잔칫날’과 ‘팅커벨의 정원’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금쪽같은 내 새끼’ 컬러상은 ‘화순으로 봄 찾으러 가볼까?’ 예술상은 ‘따사로운 오후’ 미인상은 ‘순간의 행복’ 조화상은 ‘꽃 피는 봄’ 힐링상은 ‘실크로드’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다육가드닝 부문에서 ‘봄나들이’와 다육아트 부문에서 ‘비밀의 골짜기’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다육가드닝·다육아트 부문 각 2백만 원 ▲우수상 각 1백만 원 ▲인기상 ▲컬러상 ▲예술상 ▲미인상 ▲조화상 ▲힐링상 각각 50만 원 등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성껏 키운 다육 작품을 출품하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려 동·식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반려 동·식물 관련 축제를 계속 확대해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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