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의 날 행사 10월 10일 열린다

체육·민속경기 등 군민 화합의 장 마련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08/29 [15: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민의 날 행사 10월 10일 열린다

체육·민속경기 등 군민 화합의 장 마련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08/29 [15:53]

32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10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민의 날 행사를 1010일 군민, 출향인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종목을 읍면번영회, 청년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총 8(체육 3, 민속 5) 종목을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1,079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등 군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한천농악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3개 읍면 입장식,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경기, 민속경기, 시상, 군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경기는 족구, 150m 장애물 계주, 줄다리기 민속경기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고무신 멀리차기, 오자미 많이 넣기 종목으로 읍면 대항으로 치러진다.

이와 함께 떡매치기,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염색, 투호던지기 등 체험행사, 향토·다문화음식점, ·특산품판매코너, 무료찻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군민의 날

화순군 관계자는 피로에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을을 풀고 읍면 대항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를 통해 군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군민의 날 종합우승은 춘양면이 차지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