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선생 사진 전시회 열린다

26일부터 5일간 화순군 종합민원과 로비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5/21 [16: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율성 선생 사진 전시회 열린다

26일부터 5일간 화순군 종합민원과 로비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5/21 [16:41]


음악가 정율성 선생 관련 사진 전시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화순군 종합민원과에서 열린다.
 
전남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율성 선생의 중국에서의 항일운동 관련 옛 사진과 음악가로 활동한 중국에서의 옛 사진,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정율성 선생 관련 유적지, 정율성 관련 사업에 따른 활동사항 등 22점의 사진을 살필 수 있다.
 
특히 13억 중국인에게 성인으로까지 추앙 받고 있는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화순군 능주면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정율성 관련 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율성 선생은 1914년 능주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해 직접 항일운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한편 화순군엔 정율성 선생 생가로 알려진 집터, 초등학교를 다녔던 학교, 음악적 감수성을 키웠던 신청(神廳, 오늘의 국악원 같은 곳으로 능주목 관아에서 직접 운영했던 기관)터, 정율성 선생 흉상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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