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일환으로 ‘군민 도서관학교’를 21일부터 화순 하니움 세미나2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운영진의 전문성 제고와 군민 독서생활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서관리 프로그램, 자료정리 및 장서관리 등 작은 도서관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우수도서관의 운영사례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기찻길작은도서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질적으로 성장하여 군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도서관학교’에 관한 문의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9)이나 화순군 문화관광과 도서관담당(379-3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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