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교(전교 조규봉)는 21~22일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교육을 화순오성초에서 가졌다.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예절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배병선, 임호환, 양정회 씨가 강사로 나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법, 충에 대한 실천, 가정예절, 학교예절 등을 강의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성초 구희정 교장은 “학교에서 해야 할 예절교육을 화순향교에서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예절을 실천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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