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화순농특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복숭화 파프리카 등 335개 품목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6/11 [17:4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관원, 화순농특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복숭화 파프리카 등 335개 품목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6/11 [17:4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소장 위후환)는 화순 농특산물과 수출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및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화순사무소는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지 복숭아 등과 파프리카,토마토 등의 잔류농약검사 및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화순군의 지역특화 농산물인 복숭아와 대표 수출 농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에 대한 안전성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농약잔류검사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사전에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 폐기, 출하연기, 용도전환 등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화순사무소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용 지도 및 홍보를 관련기관과 협력,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화순 지역 농산물의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품격 있는 화순 농산물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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