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화순투표율일은 3.23%를 기록했다. 나주도 5.2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6·4지방선거 때 첫날 사전투표율이 8.6%에 비춰봤을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는 화순유권자 54,751명 중 1,7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나주는 75,595명 중 3,962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화순 지역별 투표율은 화순읍 유권자 31,138명 중 587명이 투표해 1.89%를 보였다. 면단위에선 남면이 6.77%(153명)를 보여 가장 높았고 도암이 3.40%(49명)로 참여가 저조했다. 또한 한천 6.34%(88명), 이서 6.31%(61명), 청풍 6.14(70명), 이양 6.11%(115명), 동면 5.31%(173명), 북면 5.13%(86명), 도곡 4.39%(121명), 능주 3.99%(129명), 춘양 3.79%(73명), 동복면 3.69%(62명) 순이다. 사전 투표는 26일 오전 6~오후 6시까지 읍면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6·4지방선거 화순 사전투표율은 18.64%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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