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중 행복학교 육성 탄력

교육부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 선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8/01 [21:4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중 행복학교 육성 탄력

교육부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 선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8/01 [21:42]

▲     © 화순매일신문

화순 능주중학교(교장 최동규)가 교육부의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사업에 따른 2014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에 선정됐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 육성 사업’은 교육부에서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소규모화의 악순환을 막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학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능주중은 향후 3년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능주중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 자유학기제, 진로탐색(SCEP), ICT(정보통신기술)활용,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오케스트라, 외국어 능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동규 교장은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목사골 꿈·지(知)·락(樂) 행복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능주중은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992년 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해 운영해 오고 있는 학교로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년간 자율무지개학교 운영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또한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교육 참여 유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안정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화순군청과 화순군의회를 비롯한 14곳의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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