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제2기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프로그램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 보성, 광주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접근이 어려운 중소도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1기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토크 콘서트와 결과발표회로 마무리 됐다.
 
화순, 곡성, 장성의 세 지역 학생들이 모여 어우러진 결과발표회에는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2기 프로그램엔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보성, 광주 등으로 장소를 옮겨 페이퍼 애니메이션 제작과 캐릭터 산업화를 통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진로탐색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화순 다사랑작은도서관, 예당공공도서관,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13주 동안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경영연구소 카페(http://cafe.naver.com/cultureplatform)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