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현, '화순유통 대책위' 구성 제안

의회·집행부·주주대표 참여해 공신력 확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9/03 [18:3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윤석현, '화순유통 대책위' 구성 제안

의회·집행부·주주대표 참여해 공신력 확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9/03 [18:31]


윤석현 화순군의원은 3일 의회, 집행부, 유통회사 주주대표가 참여하는 구속력과 공신력을 가진 유통회사 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화순군의회 제 198회 임시회 제 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윤 의원은 “(화순유통의)지난 1년의 비상체제는 유통회사의 경영진과 파견공무원의 업무자질 부족과 해법을 찾기에는 집행부와 의회 출자자의 권한을 위임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 해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한 것.
 
그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회 내에서도 논의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보의 한계와 전문성 결여 등으로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석현 의원은 “대주주이며 화순군 민선 6기 공약으로 유통회사 출자자 손실보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유통회사 역시 지지부진한 채권채무소송에 묻혀 대안을 내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공신력과 결정권을 위임받은 대책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화순유통회사의 청산 또는 유지 계획을 밝혀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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