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곳곳서 한가위 행사 ‘풍성’

동문체육대회 및 면·마을단위 노래자랑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9/05 [15:1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곳곳서 한가위 행사 ‘풍성’

동문체육대회 및 면·마을단위 노래자랑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9/05 [15:11]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화순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추석명절 휴일인 7일부터 10일까지 동문체육대회부터 면단위 마을단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보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과 향수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첫 날인 7일엔 제24회 오성초등학교 효사랑 한마음 동문가족체육대회가 모규 운동장에서 열린다. 춘양과 이양에서도 면단위 노래자랑이 춘양면 복지회관과 이양농협 광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어서 출향인사와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곡 천암리와 동면 용생마을에서도 마을단위 노래자랑을 가질 예정이다. 천암리는 마을회관 광장에서 용생마을은 마을 당산 앞에서 각각 노래자랑이 열린다.
 
화순초 총동문회는 8~9일 전야제와 체육대회 등의 제39차 화순초 총동문체육대회를 모교운동장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화순초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에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화순군민회관에서 갖던 전야제를 광덕문화광장으로 옮겨 동문뿐 아니라 주민들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 주민과 함께한다는 구상이다.
 
전야제에선 한가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능주면도 이날 면민 노래자랑을 갖고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노래자랑은 능주농협 창고 광장에서 진행된다.
 
화순읍 일심리 교리도 마을단위 노래자랑과 경로위안잔치를 일심리 1구 마을회관과 교리 1구 주차장에서 각각 준비했다.
 
남면 원진마을도 마을 노래자랑을 가질 예정이어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그동안 숨겨놨던 끼를 발산하며 웃음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