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부산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홍보대상을 수상했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4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화순 홍보에 나서 행사주최측으로부터 홍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기간 홍보부스를 설치 관광화순 안내지도, 둘러보기, 두근두근 화순, 버스투어 등 홍보물 1만부를 방문객에게 배부했다.
 
특히 관내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등산국립공원, 금호 아쿠아나, 치즈 체험학교, 물사랑 배움터 등 11개소 8천부의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화순이 가족여행 최적지임을 홍보한 것.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운주사, 쌍봉사, 세량제, 하늘다리, 화순적벽의 관광지가 표기된 주사위 게임으로 물티슈, 파프리카, 고인돌 쌀, 기정떡을 경품으로 제공,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병행하여 각종 박람회를 통해 매력 있는 문화, 다시 찾고 싶은 관광화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