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는 2015년 봄학기 평생교육강좌 11개를 개강,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원예힐링아트」 및 「꿈꾸는 발레리나」 등 11개 강좌가 운영되는데 평생교육 수료 후 계속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들이 모여 「다독다독」등 5개 동아리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개설 운영되고 있다.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피치 코칭 및 낭만기타 등을 야간에 운영하고 있는 것. 두 강좌는 모집 때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정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피치 코칭에 참석한 정을희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중 앞에서 사회 볼 기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떨려서 강좌에 등록했다. 이번 기회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여 명사회를 보고 싶다”며 “야간강좌를 개설해준 화순공공도서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