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총경 정경채)이 민생침해비리 및 사회 신뢰훼손비리, 3대 부패비리척결에 나선다. 24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민생침해 등 비리 척결을 위해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국민생활 경제를 침해하는 사기범죄, 전화금융사기·가짜 건강식품판매 등 노인상대 사기·중소상공인 및 하도급업체 대상 사기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범죄에서 증거 은폐 및 추적 회피 등에 빈번히 이용되는 대포물건(대포차·대포물건·대포폰), 토착 권력형비리·고질적 민생비리·생활밀착형 안전비리 등 ‘3대 부패비리’ 척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사기 피해에 취약한 지역 중소상공인과 농민 등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척결을 위해 수사력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미온적 수사로 고통이 가중되거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체적·종합적 수사호 악성사기범은 반드시 추적 검거, 미검 사기사건을 줄여 나간다는 것.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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