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장애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순 장애인 문화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에게 영화․연극․여행․스포츠 관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필요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000원씩 매년 500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군에서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 장애인에게 바우처카드를 지원, 장애인의 문화적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은 물론 장애인 문화 참여 기회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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