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어촌취약지역 개선 사업 ‘탄력’

신정훈 의원 국비 42억 확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3/24 [17: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농어촌취약지역 개선 사업 ‘탄력’

신정훈 의원 국비 42억 확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3/24 [17:40]


화순군 동면 복암 2·3구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화순군 화순읍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4일 화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에 모두 42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화순군 동면 복암 2·3구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화순군 화순읍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각각 33억8천400만원과 9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동면 복암 2·3구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는 2017년까지 총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택신축 및 개보수를 비롯한 주택정비사업, 마을경관정비사업,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화순읍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자생력 강화와 특성 발굴·개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신 의원은 “복암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폐광지역의 농촌마을 재생과 지역발전을 이룰 기반사업”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체감을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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