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합동으로 화순 이서면 도원마을에 꽃담길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직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자원봉사단 등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구절초 등 무등산국립공원 자생종 8,000본, 특용작물 60㎏을 도원마을길 주변에 식재했다. 도원마을은 2014년 국립공원명품마을로 지정돼 환경개선 및 탐방인프라 확충 등을 진행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달식 부본부장은 “도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및 힐링 강의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무등산국립공원과 협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사무소 황의수 자원보전과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뿐만 아니라 무등산국립공원에 찾아오는 기관․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재능나눔활동과 연계하여 국립공원주민들의 환경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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