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소소미술관이 화순에서 거주하거나 화순의 모습을 담은 작가들을 초청한 특별전시전을 갖는다.

24일 소소미술관에 따르면 ‘지금 여기 화순에서는’을 주제로 오는 9월 5일까지 2015특별전시 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화순의 모습을 담거나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사진, 평면, 설치, 공예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표현한 박하선, 황순칠, 박흥식, 최재봉, 오기배, 송대성, 박태후, 황인옥, 조근호, 김사라 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편 소소미술관은 도곡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농촌희망재단의 후원을 받아 작가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창의수업인 작은문화교실 “소소하게 재미있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엔 인디밴드인 ‘별이삼 우물정’을 초청,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펼 예정이다.